
제왕절개 수술 예약은 12시 50분 경으로 점심 시간 조금 지나서였다. 전날부터 긴장한 우리 부부는 잠을 설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한채 아침을 맞이했다. 수술 당일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전날 미리 준비해야했던 것들이 당일이 되서야 할 일들이 보였다.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가면 4박5일동안 아내를 간호해줘야하기 때문에 집이 빈다. (더불어 산후조리원까지 따라가는 남편들은 3주까지도 집을 비우게 된다.) 필자는 아쉽지만 회사 사정에 의해 4박5일만 시간을 낼 수 있었고 병원에서 아내 간호를 해주다가 퇴원시 아내와 아이는 산후조리원에 보내고 남편은 집으로 돌아가 출근해야만 했다. 누군가는 일해야 가정이 돌아가지 않겠는가..? 혹시 길게 쉬지 못하는 남편에게 서운한 아내가 있다면 이 글을 보고 조금은 사그러들길 ..
일상이야기
2023. 11. 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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